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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에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실시되었습니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주요 선수 정보를 통해 V리그 팀들의 전력 보강 현황과 향수 시즌 전망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25/26 시즌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2025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4월 11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한 선택이 완료되었는데요.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기존 V리그 경험 선수들의 재도전과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가 돋보였습니다.
주요 선수 지명 결과
페퍼저축은행은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서 활약했던 스테파니 와일러(호주, OH)를 지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 쑥솟(태국, OP)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IBK기업은행은 알리사 킨켈라(호주, OP)를 선발하여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를 채웠습니다.
GS칼텍스는 레이나 도코쿠(일본, OH)를 지명했고, 현대건설은 자스티스 야우치(일본, OH)를,
정관장은 위파위 시통(태국, OH)을 지명하며 팀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아닐 리스 피치(뉴질랜드, MB)와 재계약을 선택했습니다.
순위 | 팀 | 선수명 | 국적 | 포지션 | 비고 |
1 | 페퍼저축은행 | 스테파니 와일러 | 호주 | OH | |
2 | 한국 도로공사 | 티나차 쑥솟 | 태국 | OP | 재계약 |
3 | IBK 기업은행 | 알리사 킨켈라 | 호주 | OP | |
4 | GS칼텍스 | 레이나 도코쿠 | 일본 | OH | |
5 | 흥국생명 | 아닐리스 피치 | 뉴질랜드 | MB | 재계약 |
6 | 현대건설 | 자스티스 아우치 | 일본 | OH | |
7 | 정관장 | 위파위 시통 | 태국 | OH |
주목할 점
이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는 V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다시 선택받아 V리그 복귀를 알렸습니다.
스테파니 와일러는 GS칼텍스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던 아쉬움을 딛고 페퍼저축은행에서 다시 한번 V리그에 도전합니다.
레이나 도코쿠 또한 흥국생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GS칼텍스에 합류하여 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파위 시통은 현대건설에서 정관장으로 팀을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V리그에 미치는 영향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는 V리그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력 평준화 및 경쟁 심화
아시아쿼터 제도는 각 팀에게 전력을 보강할 기회를 제공하여 리그 전체의 전력 평준화에 기여합니다.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평가받는 팀들도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유도하고, 팀 전체의 경기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동남아시아 배구 인기 확산 및 마케팅 효과
아시아쿼터 제도는 동남아시아 선수들의 V리그 진출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배구 팬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메가와 퍼티위의 성공적인 V리그 데뷔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V리그의 인기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V리그의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다양한 국가 선수들의 V리그 진출 기회 확대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에게 V리그 진출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는 V리그의 국제적인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스타일의 배구를 선보이는 데 기여합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V리그에서 활약함으로써, 리그 전체의 매력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V리그의 발전과 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V리그에서 활약할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욱 뜨거워질 V리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